우정과 신의로 서로 돕고 고성발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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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정유생연합회(회장 곽점만)는 지난 12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15대 김영호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곽점만 회장은 “

우리는 아는 사람, 또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정유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를 알기 위해 여기 모여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고성군정유생연합회는 곽점만 회장과 정연주 사무국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1호의안 2012-201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13년 정기총회 예산 승인의 건, 제3호안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했다. 2013년 임원선출의 건에서 회장에 김영호, 사무국장에 최낙현, 부회장에 송정욱 장정욱 이병동 최낙택 배무효 이정우 강인태 박창욱, 감사에 김광춘 이상수씨로 각각 구성됐다.

김영호 취임회장은 “우리들의 영원한 벗 정유생 친구들과 그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동반자가 되어 희노애락을 같이 해주시는 부인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줘 연합회가 빛나고 영광스러움을 더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목 도모와 우정과 신의로 상부상조하고 고성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계승발전하고자 소통하는 정유생 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부행사로 자축연을 펼쳐 공연감상과 함께 각 지구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합과 화합으로 하나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