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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거산마을에 주민쉼터가 생겨 행복이 듬뿍 넘치는 마을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아 거류면 거산마을 정자나무 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거류면 거산리 177번지 314㎡ 면적에 설치된 거산마을 정자목 바닥데크 쉼터 사업은 거산마을 주민들이 부지를 매입하여 기증해 2천500만원을 들여 준공됐다.
거산주민들은 마을 정자목 쉼터가 없어 휴식에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쉼터 조성으로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 뷔페음식을 접대했다. 박용일 이장은 “지난해 정자목 쉼터가 조성됐는데 올해 어버이날에 준공식을 하게 위해 오늘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거산마을청년회(회장 이재용)와 거산마을부녀회(회장 차선순)에서 음식을 대접하며 어버이 은혜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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