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6일부터 새로 지어진 고성읍사무소 업무가 본격 시작됐다. 고성읍사무소는 고성읍 기월리 653-7번지일원 5천63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 . 총사업비 65억2천300만원(토지매입 7억원 설계비 1억8천만원 공사비 56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고성읍사무소는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확보 안돼 공사가 지연되어 오다 지난 추경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1층은 민원실과 총무 산업부서를 비롯 복지상담실과 보건지소 늘푸른가게가 운영된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사무실과 2개의 강의실과 노래교실 기타드럼 강의를 할 수 있는 방음강의실과 소회의실이 들어서 있다. 3층은 한국무용 소리샘밴드 풍물 요가 등 동아리방과 대회의실 체력단련실이 마련돼 있다. 읍사무소 청사 준공과 함께 1호광장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한창 하고 있다.
또 읍사무소 주차장은 무료로 시범운영한 후 유료화하여 운영된다. 고성읍사무소는 회전교차로와 주변 지하매설공사 군내버스 노선운행이 확정되면 별도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읍자율방범초소는 읍청사 주차장 옆에 건립하여 군유재산사용허가를 득한 후 야간방범순찰을 강화하여 주민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청사 활용방안을 빨리 결정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번 주민공청회에서는 보건지소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많아 어떠한 용도를 최종 사용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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