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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상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강윤)가 지난달 28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동문화합과 모교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최영부 한수철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강윤 회장은 모교발전기금 150만원을 허연수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강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모교 동창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향수를 느끼게 한다”며 “서로의 안부와 우정을 마음껏 나누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박덕조 동문이 선임됐다. 상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신촌초등학교와 상동초등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3곳의 총동문회가 통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총동문회에는 많은 원로 선배들이 참석해 애교심과 어릴적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45회 동기생들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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