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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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돌이켜 보면 초등학교 6년간의 시절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시기일뿐만 아니라 순수하게 아름다운 추억이 가장 많이 배어 있는 시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모교 마암초등학교는 언제나 그리움과 향수의 대상으로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화성 마암초등학교총동문회장은 “마암초등학교는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명문학교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다”며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마암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화성)는 모교 교정에서 제41차 마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952년 졸업한 22회 원로동문들을 초빙한 가운데 손연식 마암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제53기(주관기수 회장 김성수)에서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일균 전총동문회장이 동문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김상현 지난해 대회장과 최성태 총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배가영 최주혁 김예빈 김수빈 학생 등 4명의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회별로 단체사진촬영대회에서 43회 기수가 가장 많이 참석해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이날 고무신멀리던지기 제기차기 장기자랑 등을 하면 동문간에 친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