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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중학교총동창회(회장 천재기)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고성동중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20회 주관기수(회장 장문규)에서 행사를 맡아 동문들의 칭송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고성동중 모교 재학생들이 락밴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정호용 부회장으로부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각 기수별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34기(회장 방범용)와 35기(회장 강동석) 후배동문들이 가입돼 힘찬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김상호(18회) 고성동중총동문회장학회장이 모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직전 김진호(19회) 회장과 최삼식 주관기수 회장이 감사패를 김창곤(26회)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은 김상호 장학회장은 “고성동중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총동창회의 그동안 숙원사업이였던 장학회를 발족했고, 이 장학회가 후배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은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판호 이시우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보고결산 심의를 한 후 43차 협찬금 내역 및 기수별회비납부를 보고하고 승인했다. 한편 고성동중총동창회는 제47차 차기임원에 회장 서정철(21회) 동문을 차기주관기수 회장에 임옥정 동문을 선임했다.
수석부회장 김재기 부회장은 김명근 김춘삼 이춘욱 홍양화 임근호 김길곤 김임곤 정진욱 이현우 김부균 최용택 정동복 장필동 황인숙 천정희 최천호 동문이 맡았다. 천재기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 동문들과 만남의 순간이며 가장 소중한 사람은 동문들이다. 동문들의 만남이 얼마나 위대하고 가치있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철 차기 회장은 “자신의 뿌리와 같은 모교를 잊지 않고 사랑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고성동중의 선배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다. 내년에 총동문회어울림마당을 동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열도록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고 했다. 식전행사가 끝난후 기별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명랑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