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향토음식축제가 고성에서 열린다. 군은 오는 10월 소가야문화제행사에 맞춰 2013 경남향토음식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향토음식축제 행 소요예산은 5천만원(도비 2천만원 군비 1천500만원 자부담 1천500만원)이다. 이번 음식축제는 ‘고성 소가야문화제에서 만나는 경남향토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남 22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에서 참여한다.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갖고 2천여명이 시식할 수 있는 향토음식이 선보인다.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될 이번 행사에 경남도 시·군·구의 회원 음식점에서 제각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향토음식들이 출품된다. 군은 이번 향토음식축제를 통해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여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의식을 높이고 낭비없는 친환경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음식문화연구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고성군지부 문화관광체육과와 연계해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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