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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중학교 설립 행정지원단 역할 중요

주택 교육 등 7개 부서 구성 도시계획시설변경 환경성 사전재해 검토 빠른 추진 필요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4월 29일
ⓒ 고성신문

고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숙형중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지원단(단장 정기방 부군수)과 고성교육지원청 김

식 행정지원과장 및 담당자들이 모여 행정지원단 구성 및 기숙형중학교 설립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기숙형중학교 설립 행정지원단은 행정지원을 총괄하는 교육복지과를 비롯해 종합민원실 문화관광체육과 환경과 주택도시과 건설교통과 재난방재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7개 부서 12개 담당으로 구성됐다.
종합민원실은 개발행위 및 농산지건축 관련, 문화관광체육과는 문화재 관련, 환경과는 환경성 검토 및 하수처리시설을 협의하게 된다. 주택도시과는 군계획시설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건설교통과는 진입도로 개설 및 교통성 검토, 재난방재과는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및 하천점사용, 상하수도사업소는 광역상수도 인입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행정지원단은 기숙형중학교가 고성의 상징학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이 필요하며 2015년 개교 예정인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검토와 추진 일정에 맞춰 처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행정지원단은 신설되는 교량 및 도로가 국도 77호선과 원활하게 진출입 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 부지가 농림지역으로 되어 있어 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위해 도 협의가 필요하고 환경성 및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등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기방 위원장은 “2015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시간이 빠듯하다. 행정지원단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의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학교의 공간 조경 처리, 기숙사 환경, 학교를 알릴 수 있는 교명 및 스토리텔링, 주변 숲 및 마을 가꾸기 등을 짚으며 최고의 학교를 건립하자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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