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대한가수협회 고성군지부장 겸 고성할매곰탕 김영수(가수 금수림) 대표는 지난 22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소머리곰탕 1인 이용권 40매(시가 32만원)를 기탁했다.
김영수 대표는 소머리곰탕 이용권을 김행수 고성읍장에게 전달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이 이용권을 소지한 노인에게 고성할매곰탕에서 소머리곰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성읍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마을별로 식권을 1매씩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김행수 읍장은 소외되고 불우한 노인들에게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어 하는 기탁자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영수 대표의 작은 나눔이 생활화되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대표는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및 보훈가족위안행사 시에도 가수협회 소속가수들을 초청하여 위안 행사를 실시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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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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