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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건전묘 육성 공급사업이 시행된다.
군은 올해 5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육묘용 시판상토와 매트의 공급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공급되는 시판상토와 매트는 뿌리발달을 촉진시키고 모 생육과 매트형성이 뛰어나며 육묘 시기의 잡초 및 토양 전염병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연속 작업 시 작업능률의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가면 1개와 거류면 2개의 벼 육묘장에 이어 회화면에 네 번째 육묘장을 건립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벼육묘 신청은 지원1호 대가면 송계리(☎674-1032), 지원2호 거류면 송산리(☎674-5296), 지원3호 거류면 용산리(☎673-6583), 지원4호 회화면 배둔리(☎673-2513)에서 받고 있다.
각 육묘장에서 고품질 품종인 남평벼와 동진1호를 다량 확보해 희망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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