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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사무소 산업계 66년전 사무분담표 발견

읍사무소 현 청사서 마지막 이장회의 가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4월 29일
ⓒ 고성신문

5월 6일 신청사 이전 1호광장 부근


 


66년전 고성읍사무소 산업계에서 근무한 사무분담표가 발견

역사의 기록을 엿 볼 수 있다.
고성읍사무소(읍장 김행수)는 지난 24일 2013년 제8회 고성읍 이장회의를 마지막으로 개최하고 오는 5월 6일 신청사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행수 읍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40명과 김대겸 도의원, 박태훈 군의원이 함께한 이번 이장회의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었으나, 현 고성읍사무소 청사에서 마지막 이장회의를 하며 그 분위기는 평소와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자리였다.
고성읍사무소는 지난 1978년 2층 건물로 지어져 1997년 3층 문서고를 증축함으로써 오늘날의 청사 모습을 갖추었다.
지난 35년여 시간동안 읍민들의 각종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해 온 역사적 공간인 현 청사는 추후 활용방안에 대해 결정된 바 없으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



특히 고성읍 산업계에서 문서를 정리하며 찾은 1947년 산업계에서 처리한 사무분담표를 발견해 공무원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행수 읍장은 “사무분담표 등을 보기는 정말 어렵다. 이런 것을 박물관에 전시해 놓는 것도 좋을 듯 싶다”며 “당시 현장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성읍사무소 이전은 민원업무 처리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이전을 하고 6일부터는 1호광장과 연접한 신청사에서 사무를 보게 된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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