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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스티로폼 수거방법 개선된다

8천여개 정도 반납 예상 굴양식업자 자발 수거 높여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4월 19일
ⓒ 고성신문

바닷가에 버려져 해양환경오염 등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폐스티로폼 수거방법이 개선된다.
군은 굴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스티로폼(부표)가 해안변으로 흘러 들어와

해안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이를 수거하기 위한 개선방법을 강구키로 했다.
고성군내에서는 연간 10만여개 정도(연 125톤) 폐스티로폼이 발생해 이 가운데 8만개 정도(연 100톤 수거율 80%) 수거되고 있다.



해양수산과는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폐스티로폼 수거방법을 개선키로 하고 추진하고 있다.  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 인력과 공공근로자를 투입해 수거하고 매월 1회 이상 지역주민과 어업인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연안청소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폐스티로폼 수거 인력이 부족하고 계속 발생되는 부표 수거에 애로를 겪고 있는데다 굴양식업자들의 연안청소 참여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폐스티로폼 수거 보조사업으로 고밀도 부표지원대상자에 대해 10% 이상 공급하고 해양수산과에 수거를 통보하면 월 2회 수거일을 지정해 현장확인을 거쳐 수거하게 된다.
해양수산과는 올해  폐스티로폼 8천여개(10톤) 정도 반납을 예상하고 있다.
반납받은  폐스티로폼은 자원화시설에서 감용처리로 전량자원 재활용인고트로 생산해 판매하여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
 폐스티로폼 수거방법이 개선되면 굴양식업자의 수거참여가 높아져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주변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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