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일선 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 체험읋 하면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배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고성분관(분관장 김웅현) 은 장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관내 철성초등학교와 하일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올바르게 알기 및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인 축구 등이 실시되어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학생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친구들의 어려운 점들이 이해 되었다”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같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고성분관은 지역사회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체험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곳은 고성분관(☎674-8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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