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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지사장 이선일)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3년 상반기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국농 어촌공사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 선정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농어촌의 고령화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을 되살리기 위해 2030세대 젊은 농업인을 육성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고 설명했다.
농어촌공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농계획, 영농기술, 농어촌 정착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농지은행심의회를 거쳐 최종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2030세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희망지역과 재배작물,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최대 5㏊까지 농지를 우선 지원해 주고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 매입자금을 장기저리(30년, 연2% 원금균등분할조건)로 정책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상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대표전화(1577-7770)이나 고성·통영·거제지사(055-670-7018)로 연락하면 상담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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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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