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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인수 목사)는 지난달 3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노래하는 순례자’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고성군 연합찬양대의 묵상기도, 신앙고백 찬송 등으로 진행됐다. 박의규 장로의 기도와 서철수 목사의 성경봉독, 김종철 목사의 말씀선포가 이어졌다. 또 조승호 목사의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과 고성군 발전과 복음화 및 연합회를 위한 특별기도가 올려졌다. 다함께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찬송이 불리며 배명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장기기증자 서약서 전달 및 장학금 전달 등 ‘사랑의 장기기증 켐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건강의 축복을 이웃에게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의 장이 됐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 김인수 목사는 “올해 33번째를 맞은 부활절 연합예배가 교회의 연합과 함께 더 나아가 부활의 생명력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원한다”며 “부활의 의미를 잘 새겨 부활신앙으로 고난도 능히 이겨내고 부활의 능력과 소망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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