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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계절을 맞아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열기가 곳곳에서 달아 오르고 있다. 고성군축구협회(회장 정소영)는 지난달 30일, 31일 거창 스 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무학좋은데이배 및 제16회 국민생활체육 경남연합 회장기 축구대회에 참가해 고성군축구 50대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 3위 성적을 달성했다.
축구대회는 5개부로 30대, 40대, 50대, 60대, 여성부로 경남의 아마추어 축구동호인 75개팀 2천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40대 50대는 이번 축구대회에서 전국축구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해 올 안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30대 군부는 4강에서 40대는 원통하게 예선고배를 마셨다. 정소영 회장은 생활체육회와 고성군축구연합회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