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인 이군현 의원 주최로 ‘청정해역産 굴 소비촉진 시식회’가 20일 오전 11시,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군현의원이 긴급 정부 예산 지원요구를 하여 노로바이러스 등 과장된 언론보도로 굴가격 하락·소비 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청정해역産 굴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굴 구이, 굴 전, 굴 튀김, 굴 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직접 조리되어 참석자들에게 제공됐고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기현 수석부대표, 장윤석 예결위원장, 이주영 의원 등 20여명 국회의원들과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이 직접 홍보활동에 동참해 주었다.
이군현 의원은 “미FDA도 안전성을 인정, 수출도 재개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며 “지난 23일 통영에서 열린 한려수도 굴축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국회로 가져와 청정해역産 굴의 우수함과 안전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굴 소비 촉진의 한 계기로 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한구 원내대표, 이주영의원,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김윤근 도의원, 김만옥 시의장이 격려․인사말을 했다.
이군현 의원과 수협중앙회·굴수협이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국회의원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등을 비롯하여 정복철 해양수산부 국장, 수협중앙회 임원 및 최정복 굴수협조합장과 임직원, 통영·고성 수산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와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 국회의원은 강기윤, 김기현, 김도읍, 김명연, 김영주, 김정록, 김태흠, 김회선, 박덕흠, 박성효, 윤명희, 여상규, 이주영, 이철우, 이한구, 이한성, 장윤석, 정병국, 황우여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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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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