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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재미나는 고성관광지 여행 구경해요!

아는 만큼 보인다! 여행자라면 꼭 알아두고 여행지나 관광지로 선택해 떠나야 한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3월 22일
ⓒ 고성신문

아는 만큼 그냥 스쳐 지나갈 거리도 한 번 더 들여다 보게 되고, 또 그만큼 여행의 추억도 더 풍성해질 것이다.
이러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정보와 관광 안내

제공하기 위해 고성문화관광해설사들이 발벗고 나섰다.
고성지역의 관광명소와 골목의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고성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군내 주요 문화재와 명승지를 찾아 현장교육을 했다. 지난 18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기호 고성향토사연구소장의 안내로 관광지 심화현장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고성군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개인역량 강화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마암면 장산숲과 허씨고가 함안이씨문중 위계서원 갈천서원 대가면충효테마파크를 돌며 현장 관광안내교육을 했다.
현재 고성군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형숙)가 결성돼 보다 전문적인 관광해설안내와 상호 정보교류를 해 나가고 있다.
이장열 문화관광해설사는 위계서원의 역사와 함안이씨 문중의 고성지역 정착 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개천된장을 방문해 전통된장과 고추장을 담는 요령에 대해 설명 듣고 고성의 농특산품 홍보에도 앞장 서기로 했다.



개천된장은 고성의 대표적인 향토전통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중이다. 현재 참다래진액 고추장을 개발해 특허를 준비중에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옻된장을 개발해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개천된장 김향숙 대표는 “우리전통가공식품은 약이고 보약이다. 장인정신으로 소비자의 신뢰받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봉남 관광해설사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선후배간의 관광해설교육이 전수되어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해설사 현장교육으로 관광객불편제로 시대 및 SNS 활용교육, 해설사 스피치 역량 클리닉, 전통고택의 이해, 스토리텔링의 자료수집을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형숙 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현장에서 고성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널리 전파시키는 민간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고성의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수준 높은 해설사로 양성 시켜 세계속의 관광고성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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