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8 21:38: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

소중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 나가는 곳

국공립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개원 6개반 92명 모집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3월 08일
ⓒ 고성신문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장혜영)이 지난 4일 개원해 고성군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육시설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명품보육도시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고성읍 남해안대로 2829-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998.16㎡, 연면적 655.92㎡ 2층 건물로 건립되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 동산으로 꾸며졌다.
정원은 99명으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각 1개반으로 총 6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혜영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8명, 사무원 1명, 조리사 2명, 운전기사 1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자연과 함께 숨쉬며 생각을 키우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아동중심 놀이중심의 열린교육과 인성 도덕성 발달을 위한 친사회적 교육,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될 계획이며 학부모 대표 2인, 지역사회 인사 1인, 시설장, 교사대표로 구성된다.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영유아들을 위한 질적인 보육서비스를 위한 보육시설과 부모, 지역사회의 의견과 요구를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신입원아적응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정신적 충격을 줄이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고 부모들의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알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 시 보호자가 될 수 있으면 함께 참여하며 보육시간 조절 등 부모와 상의해 융통성 있게 진행된다.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과 미술, 다양한 기구 활용, 스트레칭, 각종 게임, 태권도 등 체육활동을 하게 된다. 또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놀이 위주의 음악프로그램인 코앤코 음악은 창의성 개발, 놀이중심, 사회성 발달 등 긍정적 자아개념을 발달시키게 된다.



특성화 프로그램은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교육, 인성교육, 텃밭체험활동, 산책활동, 도서대여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기초 체력 증진 활동, 소방대피훈련, 안전교육, 관공서 등 방문학습을 통한 지역사회활동을 실시한다. 다양한 야외체험, 교육시간 운영의 다양화, 발달수준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 취약보육 운영으로 다문화아동·영아반·시간연장보육을 통해 맞벌이부부의 사회참여 증가와 가정 내 양육기능 약화 현상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영유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화 수첩 및 일일보고서를 통한 일일건강검진, 정기 신체검사 및 건강검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 영유아 상해보험관리, 구급약품 관리, 정기적 위생교육 등을 가질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진취적인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장혜영 원장


 












▲ 장혜영 원장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 내 양육기능이 약화되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영유아 보육과 함께 가족지원을 제공하여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어린이집이 되겠습니다.”
지난 4일 개원한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장혜영 원장. 대화 중 장 원장의 군내 어린이집에서의 원감과 교사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난다.



장 원장은 “영유아의 수준과 발달특성, 흥미, 기질 등을 반영하여 개별적 욕구를 충족하고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교사, 솔선수범하고 늘 연구하는 교사,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하는 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가족참여활동을 실시해 부모들이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 보육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정기적인 부모교육 강연회와 워크샵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각 기관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장혜영 원장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각을 키우는 어린이로 진취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것을 알고 건강하고 즐거운 예의바른 어린이로 보육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3월 0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