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7 10:49: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군수 후보 공약 ‘각양각색’

고성경제살리기 최대 이슈…30만평 고부가 부품단지 조성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26일

동해면전략산업단지조성, 소득증대위원회 구성, ()고성유통 설립


고성군수가 되겠다고 나선 군수후보자들이 내걸고 있는 공약 중 고성지역경기를 살리겠다

것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기호 1번 열린우리당 두현 후보는 고성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이번 선거 공약의 가장 큰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백두현 후보는 동해면에 전략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동해면전략산업단지조성의 마스트플랜은 마산, 진주, 사천, 통영시로 둘러싸인 고성의 지리적 입지조건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통영시 안정공단이 부지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어 인근 고성이 조선부품산업업체를 유치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인구 10만 유입은 물론 일자리가 창출돼 고성경제가 크게 살아날 것으로 확신했다.


 


이럴 경우 거제조선소의 시너지효과에다 안정공단 배후도시로 고성이 주거, 교육, 행정의 인프라가 구축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백 후보는 공룡세계엑스포는 일회성 행사밖에 되지 않아 고성경제활성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고성경제를 회복한 다음 엑스포를 개최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기호2번 한나라당 이학렬 후보는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소득증대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따라서 2008년 제2회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엑스포를 개최해 고성경제활성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수축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과 농어업발전기금 80억원을 조성하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는 남산권관광단지개발계획수립과 고성천바이오스포츠로드개발, 남포항국가어항지정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6 무소속 제정훈 후보는 어려운 고성경제를 누구보다 빨리 해결하겠다며 발로 뛰는 군수, 서민 군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 후보는 경제를 전공한 사람, 기업 경영 경험 있는 자신이 위기의 고성을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호7번 무소속 최평호 후보는 이제까지 고성은 지역기반산업인 농수축산업을 외면한 채 포퓰리즘(인기주의)사업에 매달려 왔다며 지역경제살리기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후보는 진해-부산신항, 마산신항 배후 물류 거점지역의 고부가 부품단지 30만평 이상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임기내 군수중간평가제를 도입, 군민의 재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농업기술센터를 고성신지식 농업연구소로 추진하고 농촌소득재건운동으로 위기의 고성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호8 무소속 하태호 후보는 기업유치 전담반과 지역특화산업지원반을 구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그는 동해면에 조선산업특구를 조성하고 ()고성유통 설립, 농수축산물 판매유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2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