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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인들이 올 한 해를 시작하는 ‘신년인사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심의표)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재경고성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사년 임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제재형 신대도 역대회장을 비롯한 이근식 전행자부장관 조정제 전해수부장관 이군현 국회의원 김원석 전경남도지사 강무웅 재부산고성향우회장 손한규 재경남도민회장 황선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정옥 박복동 서찬교 정종경 고문과 김선호 정종표 배건수 이종성 조정립 허평환 자문위원 허태일 최윤갑 박진열 최상웅 운영이사 박기석 이봉원 윤동수 이종만 김영범 부회장 하학열 경남도의원과 심진표 전도의원 도평진 기획감사실장 강덕희 고성신문 사장 최형두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제정부 법제처 차장 등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특히 최행철 고성읍향우회장과 손기수 개천면향우회장 서병국 구만면 박만갑 동해면 이종도 삼산면 최길천 영오면 박서영 하이면 이재술 거류면 이성우 상리면 이상목 마암면 이재인 하일면향우회장 등 읍면향우회에서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 최현렬(동해면 출신) 롯데그룹 총괄고문이며 CY그룹명예회장이 500만원의 재경고성향우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운영이사인 정호열(대가면 출신 호명화학공업 대표) 향우와 고성군의회 최을석 부의장 동생인 최민석(하일면 출신 동광화성 대표) 성중기(동해면 출신 (주)래원이엔지 대표) 부회장이 고성참다래와 소설 월이 책자 등 기념품 구입비 일체를 지원해 고향사랑에 앞장서 칭찬을 받았다.
특히 (주)유니웅인베스트를 경영하고 있는 윤동수(고성읍 출신) 향우가 자신의 사무실에 재경고성향우회 사무실을 선뜻 내어 주어 향우회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재경고성향우회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24-11번지 한라클래식 309호 유니옹인베스트에 마련돼 있다.
심의표 회장은 “선배없는 후배가 없듯이 우리 재경고성향우회는 선배들의 열정과 노력속에서 발전해 왔다며 선배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면서 “읍면별 향우조직이 잘 운영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지난 회장 취임식 때 약속했던 사업들을 잘 해 나갈 것이며 재경고성향우회 소식지와 정기산행을 통한 친목을 다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재형 전 회장은 “우리 재경향우회가 결성된지 60주년이 된 만큼 성장 발전했다. 향우여러분 모두가 올 한해도 건강하고 운수대통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재경고성향우회는 오는 4월 14일 가족등반대회를 남산 둘레길과 팔각정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어 6월에 국기원에서 개최되는 경남도민회 시군바둑대회에 참가하고 11월 19일 가을임원회의와 12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재경고성인의 밤 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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