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전주리씨여성회(회장 리경숙)는 지난 19일 당사골흑염소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리씨여성회 회원 및 고성군 리수환 분원장, 리정환 차기청년 회장을 비롯한 1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리정선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리경숙 회장이 이임됐다. 차기총무에는 리현주씨가, 차기청년회장에는 리정한씨가 선임됐다. 또 리현주 신임총무와 리둘남 회원이 우수공로표창을 수여했다.
전주리씨여성회는 2009년 7월 16일 새롭게 발족했으며 조상을 숭배하고 종친의 화합을 뜻하는 ‘승조돈종’의 정신을 계승하고 꾸준히 전주리씨 고성군분원을 지원하고 있다. 리경숙 이임회장은 “고생과 시련을 딛고 찾아온 성공속에 분주함이 따른다고 우리 여성회가 회원 간의 우애와 친목을 위해 경조사를 잘 살펴나가고 상호 소식을 자주 전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2013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리정선 회장의 보다 나은 여성회 발전에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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