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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박기태)가 고성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 지원해 지역치안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1천163만4천900원을 지원해 범죄예방 CCTV를 5곳에 15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는 고성박물관 앞과 무학삼거리에 4대 설치했으며 고성읍 수남리 529-13번지에 4대를 설치했다. 고성읍 수남리 532-3번지 3대와 스카이마트 옆 천일당 삼거리에 2대를 비롯 수남리 529-13 구암회관 앞에 2대를 설치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치안협의회에서 군내 우범지역의 CCTV 확대를 건의받아 이번에 지원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무인카메라 설치로 인한 고성지역이 범죄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3월 6일 당항포 등지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또 그날 고성발전과 농수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대화항공 우진(주) 두보식품 등에 고성군수기업체감사패를 전달하기로 내정했다. 임원들은 정기총회 개최 시 자율모금을 통해 불우이웃과 군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자는데 흔쾌히 동의해 훈훈한 자리가 됐다. 박기태 회장은 “우리 상공협의회가 CCTV 설치 및 성금 모금 등 지역민의 안전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가 되자”며 “임원 및 회원들이 이런 뜻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니 감사하며 고성 발전에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현재 회원 신규 가입 시 5인의 추천을 1인의 추천으로 개정했다. 또 회원가입을 총회에서 의결하는 것을 임원회의에서 의결하고 총회에서 보고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 감사는 당연직으로 후임자가 잔여 임기를 자동 승계하는 항을 추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