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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거류 119 구급차 우선 배치

홍준표 경남도지사 고성 방문 생명환경농업 경남 전역 확산키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2월 22일
ⓒ 고성신문

동해 거류 119안전센터 건립 건의
생명환경농업 정부시책 추진 요구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20일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공무원 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지사는 “고성군은 소가야도읍지로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특히 고성군이 경남고성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관람객들이 경남도와 고성을 찾았다. 고성공룡엑스포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됐다. 공룡하면 고성브랜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생명환경농업도 획기적으로 추진, 경쟁력을 갖춘 미래성장동력산업이기도 하다. 고성군이 추진한 생명환경농업은 FTA를 대비해 경남 전역에 모범모델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고성군과 같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예산을 차등지급하는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경남의 경쟁력은 18개 시군의 경쟁력을 갖추는게 제일 중요하다”며 “시군 지역균형발전을 이뤄 당당한 경남시대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했다.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민을 대신해 홍준표 지사님의 고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지난번 경남도지사 경선 때 정이 많이 들었다. 홍 지사는 소탈하고 솔직한 분인 것 같다. 당당한 경남시대는 잘사는 경남 발전하는 경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 같아 희망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정기방 부군수는 당당한 경남을 만드는 고성발전 핵심사업으로 전국 제1의 보육·교육도시 고성 건설과 생명환경농업 육성, 경남고성공룡어린이타운조성, 조선산업특구의 전략적 방향 모색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도내 군부로는 최초로 전경련 지원 국공립어린이집을 15억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전국 최초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을 펴 미국유학과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한 명품 보육 교육도시를 건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명환경농업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20ha를 재배해 저비용 고수확을 이뤄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군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이범용 고성군의용소방연합회장은 동해 거류면에 119안전센터를 시급히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해 거류면은 조선산업 근로자가 늘고 고층아파트 등이 계속 들어서면서 고성소방서 거류동해119안전센터 부지는 이미 구입해 두었기 때문에 도에서 예산을 적극 지원해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태완씨는 “우리 농민들은 이제 더 이상 울 힘조차 없는 실정이다. 생명환경농업이 그나마 희망을 주고 있다. 생명환경농업은 정부정책으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 생명환경농업은 우리 지구를 살리고 농업은 살리는 것이다. 따라서 경남도에서 정부에 생명환경농업을 정부차원에서 대폭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권조 전 고성문화원장은 “고성읍 송학리 이진교~거류면 한내간 지방도가 확포장이 일부 안돼 조선특구단지로 오가는 대형트레일러 출입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빠른 시일 내 이곳 지방도로 확포장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홍지사는 “거류동해 119안전센터는 새 정부의 안전행정부에 총액 인건예산이 될 것인지 협의해 보겠다. 우선 올 4월 119 구급차를 배치하겠다”고 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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