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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본점 여직원이 민족고유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둔 6일 화사하고 단아한 한복 입고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날 한복은 차장 김성자, 과장 이숙희, 과장보 배연경, 계장보 배수영, 상임이사 박종택, 상무 이용범, 손상곤, 과장 김영옥, 이성우, 과장대리 오광석, 계장 진준영씨가 함께 지역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했다. 이번 한복 고객마케팅은 경기불황으로 힘든 고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설날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 위하여 여직원들이 한복을 착용하여 고객마케팅을 하는 기획행사가 마련됐다.
새고성농협본점의 분위기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일반적인 은행과는 다르게 사무실을 들어서는 순간 은행창구가 활기차고 고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는 분위기다. 곽근영 조합장은 “어려운 불경기이지만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여 모든 고객들이 잠시나마 웃으며 지냈으면 한다”며 “계사년 새해에는 고성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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