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군내버스 교통카드 도입으로 대중교통선진시스템을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시스템 설치는 설치 회사에서 무상으로 하고 수수료 보전을 위해 90 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카드의 종류에 대해 호환 여부를 두고 도에서 협의 중이며 그 협의가 이뤄지면 도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교통카드 도입으로 현금을 내야 하는 불편과 승·하차 시간이 걸리는 문제, 고령자들의 사고 위험 등이 해결돼 대중교통 이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0월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에도 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2013년 12월까지 의무화하도록 한 시외·농어촌버스 교통카드 서비스를 1년여 먼저 시행하려고 의욕적으로 시도했으나,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와 당사자 간 협력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군은 벽지노선 44개선, 비수익 5개선의 원활한 운영 및 노선 조정을 실시하며 2억원을 투입해 마을버스승강장 20개소 교체 및 신설하고 20개소를 개보수하게 된다.
올해 1천500만원이 투입돼 냉난방기, 선풍기, 전등 등 간이대합실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고성읍 동외리 간이대합실과 공용(유료)주차장 등 총 3개소에 1천500만원이 투입돼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관광고성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택시 랩핑 광고를 191대를 대상으로 9천768만원을 확보했다. 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4대로 운영됐으며 연말 1대를 추가 구입해 올해 5대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선진교통시스템의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대중교통의 질을 높이고 운행노선 및 편의시설 개선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벽지비수익노선의 공영버스 및 콜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의 배려와 주민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
입력 : 2013년 02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