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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제52차 정기총회 개최 김동조 황정숙 김상훈 표창장 수여
고성군재향군인회(회장 이호 )는 지난달 25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명 부군수, 황대열 군의회 의장, 최을석 부의장, 하학열 도의원, 김용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장, 전수천 경남·울산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김덕보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장, 조점용 사무국장, 김순명 6.25참전국가유공자고성군지회장이 참석했다. 이어 향군의 다짐을 낭독했다. 경상남도 고성군재향군인회 공군부회장 김동조, 고성군 거류면 재향군인회 여성회 황정숙 회장, 고성군재향군인회 회화면 김상훈 회장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고성군재향군인회 읍면협의 김용기 회장이 고성읍 청년단 천성석 회원 자녀 천시현(거제마이스트고 1), 고성읍 청년단 김유성 회원 자녀 김도완(경남체육고등학교 1)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호열 회장은 “지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향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 대의원 및 향군회원, 여성회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재향군인회 읍면 조직은 물론 청년단과 여성회 조직을 활성화하여 젊고 힘있는 단체로 거듭나게 할 것이며 6.25전쟁 바로 알리기를 비롯한 청소년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호열 회장은 “올해는 새정부가 국정을 펴는 시기로 우리 재향군인회가 지역내 안보단체의 주역으로써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을 위해 회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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