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정창영)는 지난달 3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군생활체육회 조정식 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창영 회장은 “지난 2008년도에 발족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6개 클럽에 100여명의 동호회원으로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초에 고성공룡배 경남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4개의 자체 대회와 9회의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고성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시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며 우리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며칠 앞두고 있다. 회원들의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2년도 사업성과를 결산보고와 함께 2013년 사업계획 예산 및 회칙개정을 심의 의결했다.
2008년도에 창립된 고성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그동안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1회), 고성공룡엑스포 경남그운드골프대회(1회), 한려수도권 시군 그라운드골프대회(3회)를 개최하고 전국 및 도내의 각종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 인해 고성군그라운골프연합회는 고성군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도내에서도 앞서가는 연합회로 발전하고 있다.
고성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전용구장을 갖지 못해 어르신들의 운동참여에 많은 어려움을 받고 있어 회원들이 마음놓고 언제라도 운동에 임할 수 있는 고성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전용구장 설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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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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