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김춘랑)는 지난달 1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 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2년 수입지출 결산 승인 건과 2013년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 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 자리에서 정영도 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장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감사에는 구판옥 한국음협 회원, 강홍우 문협협회 자문위원이 취임했다.
정영도 신임 지부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예술 문화 활동이 더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우리 각 협회 회원들이 부지부장을 중심으로 서로 화합되고 소통해 고성군의 문화 예술을 더욱 빛내자”고 말했다.
부지회장은 기존 회칙에 따라 각 한국문인·연예인·미술·음악·국악협회 지부장이 당연직으로 맡게 된다. 정영도 문협 지부장이 한국예총 지회장에 취임해 문협의 지회장은 2월 회의를 통해 선출할 계획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는 기타토의 시간을 통해 군 관계자에게 군에서 주관하는 소가야 달빛사냥행사를 한번 정도 한국예총 고성지회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성군의 예술인들이 주관하면 더욱 뜻있고 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
입력 : 2013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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