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전 통영·고성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욱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주간 인물 신년호에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덕성으로 탁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원숙한 치인̓이라고 소개한 이 책에는 통영 고성지역구에서 4선 의원을 역임한 정치 행보와 IMF사태 직후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맡아 국난을 이겨낸 역경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21세기 경영인클럽 회장과 대한민국헌정회 16대 국회의원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21세기경영인클럽이 21차례나 개최돼 제주포럼에서는 김영삼 전대통령, 이수성 전국무총리, 부총리급 경제장관, 한은총재 등 저명인사가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 전의원은 종종 고향출신 작가인 김춘수 시인의 꽃을 읊곤 하는 낭만을 아는 정치사의 큰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는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헌정사상 최초 여성대통령이 탄생됐다. 이는 대단한 역사적 사건이며 한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진보”라고 평가했다.
김 전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 대통합과 경제민주화를 통해 국민의 삶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한 것은 아주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도자의 최고 덕목은 사회적 갈등을 없애고 신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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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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