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는 지난달 2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6기 정기총회에서 8억58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춘 조합장은 금융위기 이후 4년이 경과하 고 있으나 장기침체가 고착화되어 가고 농업정책적 수단은 갈수록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소값 하락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고 우리농업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 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자녀장학금, 조합원 해외연수, 시금치끈대금, 시금치 종자대금, 일반벼 수매대금, 농업인안전공제 공제료 등 조합원을 위한 실익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책임경영 강화로 우리농협의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이다.
동해지점 참다래 공선출하회 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외곡지점 벼육묘 사업과 농기계수리센타 운영사업, 시금치 공판장운영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날 이도기(거류면 은월리 월치), 최규익(동해면 외곡리 정남), 김막둘(거류면 신용리 상원), 김둘임(동해면 내곡리 북촌), 신성환(당동리 시금치작목반), 천근배(동해면 참다래작목반)씨가 각각 우수영농, 우수부녀회, 우수작목반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직원상에 김영은 직원이 중앙회장상을 이정진 직원이 경남지역본부장상을, 유진봉 전명주 직원이 각각 고성군지부장상을 신태만 이선애 직원이 각각 동부농협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부농협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은 1천152억원으로 전년대비 20억원 감소하였으며, 예수금 잔액은 1천178억원으로 전년대비 3억원이 증가했다.
경제사업으로 영농 및 가계에 필요한 농자재 중 구매사업은 84억원, 마트사업은 52억원 공급하였으며 판매사업은 180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공제사업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8천340억원의 유효계약고와 62억원의 공제료를 수납했다.
만기공제금은 448건, 12억5천만원을 지급했다. 사고공제금으로는 468건에 6억3천100만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에 대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자녀장학금지급, 육묘상토 매트 및 시판상토지원 등으로 7억4천800만원을 교육지원 사업비로 지원했다.
경영관리는 신용사업에서는 예대비율이 72.25%에 달하며, 각종 충당금 적립비율을 100%를 상향하여 적립하고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경비 등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8억5백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출자배당 6.02%와 이용고배당 8.68%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출자배당금액은 2억200만원, 이용고배당 금액은 2억9천100만원으로 총 4억9천300만원으로 운영공개는 7일부터 9일까지 영농마을 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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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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