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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개최된 고성군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에서 10농가가 참여했으나 최종 8농가가 확정됐다.
웰빙 기능성 블루베리 재배단지 육성은 냉동, 자연건조, 저온저장과 실내 공기유통 등 절전저온저장이 가능한 시스템 설치로 고품질 과실생산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신품종과실 단지화, 생력화, 저장, 상품화 추진 및 지역브랜드 개발을 목적으로 웰빙 기능성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육성 지원하게 된다.
사업량은 총 8동 (저온저장고)이며 지원규모는 개소당 10.5㎡이며 사업비는 총 8천만원(도비2천488만8천원, 군비 4천만원, 자부담이 1천511만2천원)이 지원된다.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농가 또는 희망농가, 2012년 과수분야 추가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자 우선지원, 201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거주하는 자, 블루베리 실재배면적이 2천㎡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1농가는 포기를 하고 1농가는 탈락돼 총 8농가가 최종 확정됐다.
최종확정된 농가는 하일면 김수만, 하일면 허영도, 마암면 최평석, 동해면 신순옥, 대가면 이명우, 구만면 최명숙, 고성읍 정석천, 고성읍 정갑석씨가 선정됐다.
고성군은 2월부터 사업비가 지원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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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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