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협 41년만에 최고 경영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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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판진)은 지난 24일 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41기 결산총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7억1천500만원을 내일부터 3일간 운영공개와 더

고성농협은 제41기 정기총회를 맞이해 농관원 관리원 김을녕, 남재현(고성읍 서외리), 김창국(고성읍 신월리), 여영환(고성읍 월평리), 허태정(고성읍 동외리)씨가 신용사업분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전숙련(고성읍 수남리), 윤정혜(고성읍 서외리)씨가 생활물자 분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일규(고성읍 대평리), 박창열(고성읍 신월리)정윤종(대가면 척정리)씨가 구매 및 판매분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원배(고성읍 월평리), 안진영(고성읍 우산리)시금치, 토마토 작목반 분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허종균, 이상진 직원이 중앙회장 표창장, 박구병 직원이 지역본부장상, 박정진, 김태균 직원이 군지부장상을, 김선효, 성형기, 김찬식 직원이 조합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유치원생 6명에게 각 5만원, 초등학생 9명에게 각 10만원, 중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40명에게 각 100만원,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각 30만원씩 전달했다.

최판진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이 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한 덕분으로 조합창설 이후 41년만에 최대의 경영성과를 거두는 건전한 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농협은 총사업량은 신용사업 4천710억원, 경제사업 6백30억원을 포함한 5천34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한 경영성과도 22억2천500만원의 손익을 발생하여 2억2천100만원 법인세를 지급하고 순이익을 20억400만원의 수익을 내어 출자배당 6% 1억6천800만원 이용고배당 5억4천700만원을 포함한 7억1천500만원을 내일부터 3일간 운영공개와 더불어 현지에서 조합원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설 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며 사업준비금조로 6억원을 조합 몫으로 적립하고 총회를 계기로 13억1천500만원을 조합몫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판진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지급한 지도사업비로 비료와 농약대금 3억5천500만언, 소농가 1천990명에 자재이용권 1억5천500만원 벼 수매 장려금 9천만원 대학교 장학금 4천700만원을 포함한 지도사업비로 지출한 12억원과 총회 배당금 13억원 포함한 25억원을 지난 한 해 조합원 몫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