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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고성읍연합사업단(회장 진종수)은 지난 18일 고성농협 공동선별장에서 2013 방울토마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겸 도의원, 고성군 김홍식 의원, 정재훈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행수 읍장, 김영도 정책과장, 최판진 조합장, 고성읍 농협지점장, 연합사업단 강찬수 단장, 구리영농청과 과장, 구리공판장 경매공판장, 진주원예상가, 작목반원 및 수출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성읍연합사업단은 올해 4년째 접어들면서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목별 규모화와 품질 고급화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격 방울토마토 상품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종수 회장은 “올 한해도 많이 도와주시고 올해 4년차로 접어들면서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 줄 것”을 호소하고 또 “잘못된 것은 지적해 주면 당연히 바로 고쳐나가도록 하겠다. 회원들도 단합해서 더 잘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출은 하고 있지만 환율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생겨 웃음이 만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울토마토 고성읍연합사업단은 오는 7월 말까지 출하하며 18농가가 참여해 최고 좋은 품질을 국내외 수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