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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등학교(교장 이권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1, 2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를 � �상으로 연세대학교 동계 교육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16명의 멘토와 40명의 멘티(1학년 20명, 2학년 20명)가 참가하였으며 24일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마음을 여는 Icebreaking시간으로 시작됐다. 멘티들은 멘토들이 전해주는 언어, 수학, 외국어 각 영역별 학습 방법 안내를 통해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전공 박람회, 전공별 심화 안내 및 상담, 자기소개 연습 등 진학 학과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활동도 이루어져 철성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멘티와 멘토들은 논리퀴즈 및 브레인 티칭을 통해 논리적·창의적사고를 기르고 진로탐색이라는 주제의 단편영화 촬영을 실시해 28일 마지막 날 단편영화 상영과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공간적인 제약으로 교육소외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멘티로 참가한 1학년 김아현 학생은 “우리와 비슷한 또래의 대학생들이 전해주는 실제적인 정보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캠프에 몰입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까지 할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