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6-28 02:22: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곤충생태체험학교 실효성 우려

구 영현중 촌스러운영농조합법인 운영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1월 18일

숙소 급식소 건립 4천500만원 군비 투입


 


올해 특구경제과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할 예정

인 농촌체험학교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은 고용촉진과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육성 목적으로 농촌체험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농촌체험학교는 영현면 소재 촌스러운영농법인(구 영현중학교)에 곤충생태학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촌스러운영농법인은 지난해 4월 경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5명의 일자리창출 공공근로자가 배치돼 지원되고 있다.
1학기외 2학기를 나눠 6개월 운영하고 전국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방법은 영현초등학교 정규수업 후 체험교실로 운영하고 곤충교실 농촌문화체험 영어교실 등이 운영된다.
월 체험료는 1인당 120만원이다. 군은 숙소·급식시설 개선비 4천500만원의 사업비가 군비로 투입돼야 할 실정이다.
곤충생태학교는 기저리(밀웜) 나비 굼벵이 등 곤충류를 생산 판매한다.
주중에는 곤충체험교실을 열어 30개교 700여명을 모집 운영한다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 곤충심리치료교실을 열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여명을 수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촌스러운영농법인이 전시실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숙소 급식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 체험학생을 수용할 수 없는 애로점이 있어 사회적기업 육성차원에서 농촌체험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농촌체험학교가 당초 목적에 비해 제대로 운영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이라도 군비가 허비하는 사업을 자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1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