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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장 놓고 찬반 토론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고성교육지원청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디베이트 토론 연수 실시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1월 14일
ⓒ 고성신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은 지난 2일에서 4일, 고성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고성관내 초등

사 24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토론 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로는 이승용(한국디베이트교육원 원장), 박완희(한국디베이트교육원 자문위원장), 김경미(한국디베이트교육원 연구원) 강사 3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찬반양론이 분명히 대립되는 논제에 대해 서로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논거를 제시하고 상대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여 자기의 주장이 옳음을 입증하고 궁극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여 자신의 주장에 동조하게 하는 일련의 말하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형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부터 연수받는 교사들의 격려와 토론의 마음 즉 토론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말했다. “첫째, 토론은 ‘누가 말하느냐’보다 ‘무슨 말을 하느냐’에 관심을 가지는 일이다. 둘째, 토론은 서로 다른 의견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일이다. 셋째, 토론은 집단에 대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 원장은 디베이트(토론)학습으로 얻게 되는 균형 잡힌 인성교육 효과와 교사의 힐링이라는 주제로 디베이트 개론, 마인드 맵 훈련, 실전 디베이트, 교과서로 디베이트하기 등을 강의했다.
이번 토론 연수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압축하여 말하는 능력, 상대방의 의견을 정확하게 듣는 능력을 키웠다.
또한 제3의 안, 더 좋은 대안을 찾는 창의력 신장,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분석 능력을 향상시켜 교실수업 방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3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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