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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지회장 이종석)는 지난 10일 고성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고성군내 장애 학생이 참가하는 방학없는 대안학교 ‘희망이 자라는 열 학교’를 찾아 고성읍청년회(회장 서무현)회원 등이 라면 2박스와 쌀 20㎏(2포대),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느티나무고성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형화)는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부터 4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성초등학교에서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 운영하는데 예산상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읍청년회 회원들은 고성읍 수남리 김춘돌(77) 독거노인 할머니 댁을 방문해 쌀 20㎏와 라면 2박스,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와 청년회, 군여성회 등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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