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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이양조장에서 제조되는 생탁이 술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농관원)에서는 2011년도부터 농림수산식 부의 전통주에 대한 술 품질인증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고성 하이양조장이 탁주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3번째로 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경남권역 주류 제조업체는 현재 120개로 이 중 막걸리 생산업체가 약 87%인 104개소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전통주의 품질 고급화와 우리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술 품질인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술 품질인증제도는 품질기준(보존료, 사카린나트륨 검출여부 등) 등 39개(탁주)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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