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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성읍청사가 올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고성읍사무소는 고성읍 기월리 653-7번지일원 5천638㎡에 지 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지고 있다. 총사업비 65억2천300만원(토지매입 7억원 설계비 1억8천만원 공사비 56억4천만원)이 소요된다. 올 2월경에 준공할 예정이었던 고성읍사무소는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확보안돼 공사가 지연되어 오다 지난 2012년 제2회 추경예산에 부족액이 확보됨에 따라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군은 읍사무소 청사 준공과 함께 1호광장 회전교차로를 설치키로 하고 주택도시과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투입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일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남기길 재무과장이 업무보고를 갖고 읍청사 이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홍식 의원은 “고성읍사무소가 앞으로 중심행정타운이 될 것인데 각종 지하매설물공사를 사전에 공사비를 확보하여 설치하고 주변 잔여부지도 매입해야 한다”고 했다. 정도범 의원은 “5월 읍청사 준공이전에 1호광장 회전교차로 공사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황보길 의원은 “현재 사용 중인 구청사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남기길 재무과장은 “고성읍자율방범초소는 읍청사부지내 건립 한 후 군유재산사용허가를 득한 후 사용토록 할 계획이며 회전교차로도 준공전에 마무리하고 지하매설물도 충분히 살펴 설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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