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대한민국 고성청실회(회장 강정호)는 지난 3일 고성청실회관에서 제44·45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10회 청실효행 시상식을 갖고 이재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학렬 군수, 황대열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군의회 부의장, 김홍식·정도범 군의원, 각사회단체장 및 각시군 청실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효녀·효부상에 효자상 하명지(45·고성읍), 효부상에 김춘순(56·고성읍)씨가 각각 수상하며 부상으로 5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장학생으로는 천기은(철성고 2), 오은지(철성고 1) 백수정(고성고 2) 강은경(고성중앙고 1)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년 근속회원으로 김수련, 황영국, 백진태 회원, 10년 근속회원으로 남재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신봉기, 김태환 회원이 입회선서식을 통해 함께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총재표창에 강정호, 최순자, 국회의원 표창에 이재원, 정명수, 군수표창에 김동현, 제인호, 소방서장 표창에 이강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지구수상자는 최우수 회원패에 김경태, 최우수 분과장패에 최천환, 모범회원패에 백승용, 김석동, 이가현, 감사패에 송순호, 하만호, 공로패에 김점옥, 강문옥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강정호 이임회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2012년도 집행부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2013년도를 이끌어 나갈 이재원 회장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회장으로서 고성청실회를 잘 이끌어 나가실 줄 믿는다. 최순자 홍실회장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창우 총재는 “45년이란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성청실회는 대한민국 청실회에서 두 번째로 창립하여 항상 모범적이며 우수한 지구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청실지구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재원 45대 신임회장과 회장단 여러분께 2013년을 함께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존경하는 선배 청실인의 뜻을 받들고 새겨 더 나은 청실회가 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년을 힘차게 이끌어 갈 회장단은 회장에 이재원, 상임부회장에 이병길, 내무 부회장에 김동현, 외무 부회장에 이동철, 감사에 정원효·하만호, 사무국장에 김주연으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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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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