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이 기초지자체로써 아동 여성이 안전한 지역임을 인정받는 영예를 얻었다.
고성군은 지난 21일 개최된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사례 워크숍’에 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과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12년 추진 사업을 대상으로 운영기반과 사업실적 6개 평가영역, 17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광역지역연대 3개 기관과 기초지역연대 11개 기관 등 1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역연대 연차별 계획 및 아동·여성안전 계획수립 △운영조례제정, 참여기관 구성 및 교류협력 △요보호 아동·여성 실태조사 △찾아 가는 눈높이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기관 종사자 자질함양 △취약 여성·아동안전 지원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렬 군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고성 만들기’를 위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 안심 One-stop 지원체계 구축, 마을 지킴이 재정비, 요보호아동을 연계한 하굣길도우미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한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교육기관, 경찰, 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사회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민·관 협력체계로 2010년부터 전국 244개 지자체에서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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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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