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출장소(소장 김영규)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2006년 보리 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 이용의 개선, 농산물 생산 및 수급대책의 수립, 농업소득 추계, 농업 경영 개선, 학술 연구 등 농업 정책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의 쌀보리 5필지(10포구), 맥주보리 5필지(10포구)를 대상으로 통계조사 공무원이 직접 해당 필지를 방문해 이랑의 너비, 3㎡당 이랑 길이, 6㎡당 수량, 피해상황, 예취월일, 수분함량, 천립중 등을 조사한다.
조사과정에서 취득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해 통계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의 비밀이 보장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보리 생산량 및 국가식량 정책과 하곡 수매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농관원은 각종 영농 대책 추진에 필요한 정확한 기초 자료의 확보를 위해 해당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상세한 내용은 농관원 고성출장소(☎674-74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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