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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거류책사랑새마을문고가 대통령기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서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 김재기(사진 왼쪽 두 번째) 관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거류책사랑새마을문고(회장 정진욱)가 대통령기 제32회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새마을문고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일 서울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오흥배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김종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시군구 문고회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했다.
거류책사랑새마을문고는 거류책사랑작은도서관(관장 김재기)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책읽는 거류면을 만드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진욱 회장은 “거류책사랑작은도서관은 이름처럼 작은 도서관이 아니다. 지역민의 정서와 문화적 공감대를 하나로 모으고 청소년들에게는 책읽고 공부하는 소중한 장소로 매김하고 있다”며 “그동안 김재기 관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대가없는 봉사활동이 이번 수상영예의 단초가 됐다”고 말했다.
김재기 관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거류면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독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비치는 물론 사랑방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류책사랑작은도서관이 거류면민들의 지식의 곳간 역할을 하는 중심이 될 수 있게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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