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거류면이장협의회(회장 정명조)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장들이 직접 농 사를 지어 수확한 쌀 18포(360㎏)를 거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명조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 쌀을 기탁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류면이장협의회는 당동마을 외 21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거류면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성군정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