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분관장 김웅현)은 연말연시를 맞아 재가장애인 가정에 겨울의류 2 8벌(225만원 상당)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분관은 추운날씨가 빨리 찾아와 가정형편상 겨울의류를 장만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겨울의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웅현 분과장은 14개 읍면 28명의 장애인들에게 구스다운 점퍼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웅현 분관장은 “이번 나눔으로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런 사업이 한 번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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