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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골프동우회(회장 허원태)장배 골프대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지난 13일 고성노벨CC에서 소가야골프동우회(회장 최덕환)와 노벨골프클럽(회장 채형윤) 윈 골프클럽(회장 정부오) 등 골프동우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허원태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하여 지역골프를 사랑하는 군민들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제 골프가 대중화되어 많은 동호인들이 늘어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철현 씨가 우승과 니어리스트(1m) 롱기스트(280m) 등 3관왕을 달성하는 성적을 거뒀다. 대회규정상 1개분야만 시상토록 돼 있어 김철현 씨(71타)가 우승을 박기태씨가 준우승(72타)를 차지했다.
이종기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최다보기상은 김동언(11타) 씨, 파상은 최낙진(11개)씨가 버디상은 최인기(2개)씨가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채형윤 (2m)씨가 롱기스트상은 배성열(250m)씨가 받았다. 한편 이날 신임 회장에 이도경(삼도인터프레스 대표)씨를 부회장은 배성열씨를 선임하고 사무국장은 김동언씨가 유임됐다. 이도경 신임회장은 “골프는 서로 배려하는 운동이다. 우리 고성골프동호인들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는 사회야말로 정이 넘쳐 흐르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고성에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고성골프동호회를 선배들이 결속력을 잘 다져 온 만큼 친목을 다져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골프동우회는 1월 중에 외국전지훈련 일정을 세워 추진키로 하고 회비를 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올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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