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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자원봉사의날 기념 및 2012 고성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군자원봉사 협의회(회장 임현수)의 주관으로 진행돼 에어로빅 공연, 철성중학교 관악부 모듬북 공연,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고성여성팔각회단체, 고성읍자원봉사협의회 고언남(개인), 고성군 주무관 박록미(개인), 고성사랑회단체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유공단체 및 청소년에 대한 표창은 고성나누미 가족봉사단, 바르게살기 고성군여성봉사회, 하이면 자율방범대, 고성군 청소년 나누고봉사단 김홍관, 고성중앙고 정창희, 고성고 박해원, 철성고 임새한, 어울림 봉사단 박화진씨가 각각 수상했다.
자원봉사 유공자는 고성읍 이나현, 삼산면 김금남, 하일면 이미숙, 상리면 정옥연, 대가면 강필남, 영현면 정윤희, 영오면 하정순, 개천면 이정화, 구만면 이정선, 회화면 배의자, 마암면 김상귀, 동해면 강영이, 거류면 장정이, 고성군 주민협의회 하만호, 고성군의용여성소방대연합회 박경분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은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김정숙,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강상재씨가 각각 수상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윤삼석씨가 경남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임현수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쉽게 내 놓을 수 있는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것, 그것은 나누는 마음이며, 그 마음이 행동으로 이어졌을때 이것이 참다운 봉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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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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