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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에서는 지난 17~18일 1박 2일 동안 통영청소년수련관에서 ‘동심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추억 만들기 화체험을 실시했다. 유, 초, 중학교 학생 37명이 인솔교사 23명과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교우관계를 형성하며,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형규 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통합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한 교사와 학생을 격려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통영 청소년 수련관에서 전래놀이, 추억의 먹거리 만들기, 가마솥 밥짓기, 도시락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전래 놀이를 체험해보고, 직접 밥을 짓고 자신이 지은 밥을 먹어보는 활동이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전통놀이들과 추억의 먹거리, 가마솥 밥짓기 등의 활동이 재미있었으며,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주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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