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사업부회장 성재종 대외협력부회장 최외숙
(사)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회장 하만희)는 지난 20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13대선거직 임원선출에서 손상재(거류면·46) 현 부회장이 임기 2년의 제13대 고성군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2012년도 결산승인의 건, 제13대 선거직임원 선출의 건을 다뤘다.
하만희 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 임원, 읍면이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자”며 “차기 회장단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 문재용 위원장은 그동안 선거관리위원을 맡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헌신적으로 수고해 온 이상곤 회화면 회장, 정진욱 감사, 권은자 대외협력부회장, 이승재 정책부회장, 김수현 간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고성군연합회 선거관리규정 제11조와 12조에 따라 단독 회장 후보자로 출마해 선거인 과반수 출석에 무투표로 손상재 후보자가 당선됐다.
13대 회장으로 당선된 손상재 회장은 “고성군연합회 수석부회장, 농업경영인 거류면 회장 등 오랫동안 농민단체에 몸을 담은 경험을 살려 회원결속이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성군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3대 선거직 임원 선출에서 회장에 손상재, 수석부회장에 최효림, 정책부회장에 남태수, 사업부회장에 성재종, 대외협력부회장에 최외숙 감사에 권은자, 이동구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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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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